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먼웰스(폴아웃 4) (문단 편집) === 북동부 커먼웰스 === 맵 동북부의 해변/섬 지역으로 BoS 원정대가 보스턴 공항에 주둔하고 있고, 외딴 지역이라 전반적으로 농장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호러스팟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한데, 현실에도 비슷한 위치에 세일럼(Salem) 마녀사냥 박물관이 있다. 여담으로 이 지역 곳곳에는 폴아웃 시리즈에서 천대(?)받는 전차를 볼 수 있는데, 왜인지 몰라도 거너들이 지키고 있다. 쌍열포를 장착한 퍼싱 전차같은 디자인에 궤도가 네파트로 나눠져있고 크기도 상당해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디자인이다. 물론 아무런 상호작용도 할 수 없는 철저한 오브젝트이다. * [[보스턴 공항]] (Boston Airport) @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브라더후드가 머무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브라더후드가 도착하기 전에는 [[페럴 구울]] 천지였다고. 실제로 BoS 도착 이벤트 전에 가보면 체험할 수 있다. 지상에 있는 구울들은 모두 몰아냈지만 아직 지하에도 남은 구울이 많다. 이 구울들을 처리하는 관련 퀘스트가 있다. 공항에 착륙한 버티버드를 타고 [[프리드웬(폴아웃 시리즈)|프리드웬]]호로 이동할 수 있고 아니면 그냥 빠른 이동으로 프리드웬 갑판으로 갈 수 있다. 인스티튜트 루트에선 최후의 격전지로 [[유일한 생존자]]가 신스를 교란하는 장치의 발전기 3개를 파괴하여 신스들이 난입하는 대규모 격전지가 된다. 프리드웬을 격추하고 나면 한동안은 프리드웬의 잔해가 불타올라서 다가갈 수가 없다. 공항 바로 옆의 전쟁 전에 승객들이 기다리던 공터를 정착지로 활용 할 수 있다. 인스티튜트나 레일로드의 편을 들거나 브라더후드와 모종의 이유로 적대했을 경우 해당 정착지가 미닛맨에서 탈퇴하지만 프리드웬을 격추하고 나서 다시 찾아 와서 워크샵을 가동하면 다시 정착지로 사용할 수 있다.[* 인스티튜트로 향하는 텔레포트 장치를 건설하기 위해서 정착지가 필요한데, 이걸 위해 BoS에서 마련한 정착지이다.] 용도가 용도라서 그런지, 흙이 별로 없어서 농작물심기도 어렵고 펌프 설치할 곳도 애매하다. 여담으로, 우연의 일치지만 실제 공항의 [[IATA]], [[ICAO]] 공항코드는 각각 *BOS*와 *KBOS*이다. * [[해안 저택]] (Coastal Cottage) @ 레이더 한 명과 마이얼럭 굴이 있는 곳이다.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굴에서 마이얼럭 둘이 튀어나와 레이더를 찢어버리니 두 마리만 조지면 정착지로 편입할 수 있다. 다 부서진 집, 철거불가능한 나무, 좁은 땅 등 빌리징하기엔 조건이 나쁜 곳이다. 이곳의 정북쪽으로 조금 가면 야오과이 시체가 널려있는 걸 볼 수 있다. 이 현장의 장본인인 데스클로가 근처에서 돌아다니거나 자고 있으며 운이 나쁘면 정착지에 내려오기도 한다. [[지모냐 초소]], [[교수형자의 골목]], [[선샤인 타이딩스 협동 조합]]등과 함께 레일로드의 머서 안전가옥으로 자주 지목되는 곳이다. * [[카운티 교차로]] (County Crossing) @ 주방위군 훈련소 남동쪽으로 가거나 USS 컨스티튜션의 북쪽 다리를 건너 길을 따라 가거나 웨스트 에버렛 거주지에서 동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는 정착지다. 정착지를 도와주는 퀘스트를 수행한 다음 정착지로 활용할 수 있다. * 크레이터 하우스 (Crater house) 핵폭탄이 한 발 떨어진 곳으로 원자교단들이 점령하고 있다. 킹스포트 등대에서 터미널을 읽으면 이곳 위치가 찍힌다. 여기도 뉴크 마인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크룹 저택]] (Croup Manor) @ 해안가에 있는 저택. 페럴 구울들에게 점령당해 있다. 지하에 테오도어 크룹이란 구울의 시체가 있다. 터미널을 읽어보면, 본래 부자였던 크룹 가문은 주식이 망해 큰 빚을 지게 되었고, 가문이 망할 위기에 처했지만 때마침 핵전쟁이 발발했다. 방사능으로 인해 가문의 모두가 구울이 돼버린 와중에 테오도어 혼자 유일하게 페럴 구울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핵전쟁으로 인해 역설적으로 가문을 재건할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 테오도어는 200년간 페럴 구울들에게 테이블 매너 등 여러 교양을 가르치려 노력하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결국 멘붕에 빠져 샷건을 들고 공격하다가 죽은 모양이다. 달인 난이도로 잠겨있는 지하실까지 청소하지 않으면 정착지로 개방이 되지 않는데, 우선 2층의 초보자 난이도 방을 따고 들어가면 책장에서 3층의 침실 열쇠를, 3층 침실에 들어가면 지하실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지하의 금고는 숙련자 난이도로 잠겨있고 빌리징 영역도 아니라 분해를 이용해서 강제로 털어먹을 수도 없으니 죄다 탈탈 털려면 최소 숙련자까지 락픽을 올리거나 케이트를 데려가자. 미닛맨 새 정착지 퀘가 여기 떠서 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 던위치 채석장 (Dunwich Borers) [[던위치의 공포|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채석장]]. [[폴아웃 3]]의 [[던위치 빌딩]]의 회사가 던위치 보러스 LLC이다. 뭔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이 회사도 폴아웃 시리즈에 나오는 회사답게 꽤나 막장인데, '최소한'의 재료로 가장 '효율적'으로 만든 지지대를 사용해 비용을 최소화하였으니 광산이 흔들리는 것 같으면 그 자리에서 대기하고 보고하라하고, 난간에 들어가는 재료가 아까워서 난간 설치를 적게 했으니 주의하라는 말도 있으며 회사 내에서 하는 파티는 그 비용이 월급에서 까인다. 이 채석장 안에 있는 터미널을 보면 로그 하나마다 부상/사망사고가 기록되어있다. 작년에 있었던 사고를 반복하지 않겠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다수. 실족사는 기본. 때문에 질서 유지용으로 [[센트리봇]]까지 동원할 정도. 원래는 레이더들이 모은 고물들을 보관해놓을 장소로 쓰려던 곳이었다. 다만 지하에 페럴 구울이 바글바글해서 이들을 처리하려고 레이더 몇몇을 아래로 보냈으나 그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미닛맨 퀘 중 레이더 소탕 퀘가 여기로 찍힐 경우 3번 작업장까지만 털면 퀘 완료가 가능하지만, 모험심이 아무리 없어도 옆에 떡하니 입구가 있는데 안 갈 리가 없다. 여기도 나름대로 호러스팟인게, 중간에 마주치는 터미널에 기록된 내용은 초반엔 정상적이다가 마지막에 빛 안에 있으면 안전하다(I'm safe in the light)만 마구 적혀있지 않나,[* 이 터미널 2번째 글을 보면 주위를 둘러보어야 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마 둘러보다가 환각이 보여서 세뇌된 듯하다. [[유일한 생존자]]도 가다가 이곳에서 2번의 환각을 보았다. 이 환각의 원인은 지하 깊숙한 곳에 있는 제단 때문인 듯.] 가는 곳마다 스위치가 내려져 있어서 깜깜하기까지 한데 불을 켜는 스위치를 올리면 곳곳에서 페럴 구울이 덤벼들지 않나, '''심지어 중간에 눈앞이 확 밝아지더니 환각까지 보인다.''' 환각은 전쟁 전의 광부 2명의 모습과 무슨 이상한 제단에서 포박된 사람들 앞에서 설교하는 이상한 사람이 있다.[* 사실 채석장 고위 간부의 일부는 이 재단의 존재를 알았고, 발굴작업을 감추기 위해 4구역에는 믿을 수 있는 관리자를 배정하고 비밀리에 작업해왔던 것. 마지막 기록에서 급히 1, 2, 3 구역 관리자들을 4구역으로 불러오도록 한 점에서 환영의 등장인물들은 이들일 가능성이 높다.] 제단 환각이 끝나면 터미널에서 언급된 인물들이 네임드 구울로 등장한다. 던전 끝에는 깊은 수중 굴이 있으며, 물 밑으로 들어가다 옆으로 꺾어들어가면 보이는 제단에서 유니크 마체테인 Kremvh's Tooth를 얻을 수 있다. 미니누크 2발은 덤. 파워 아머 입고 들어가면 나올 방법이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이한 점은 앞서 말한 제단 근처에 환각을 보기 시작하는 입구에서 재빨리 인스티튜트의 신스 전송 수류탄을 제단 쪽으로 던져서 신스가 소환되면 환각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신스를 보고 도망을 가게 된다.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밑의 위치크래프트 박물관보다 이곳을 호러 스팟으로 더 쳐주는 경우도 있다. 우선 [[폐소공포증]]을 유발하는 어두운 광산이라는 배경부터, 겉보기부터 작아보이는 박물관과는 달리 엄청난 길이를 자랑하며, 은신하고 조심조심 가다 보면 화면이 뿌옇게 보이는데다,[* 그냥 걸어가면 뿌옇지는 않은데 뒤에 언급된 놈들 때문에.] 가끔식 원인모를 진동이 섬짓하게 일어나며, 무엇보다 4편에 와서 행동패턴이 극혐으로 진화한 [[페럴 구울]]이 득실거리기 때문. 심지어 일정지점마다 앞뒤로 나오며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무리에 글로잉 원이 끼어있다. 만약 극후반에 왔다면 그을린 구울이 대신 나온다. 그리고 지하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무언가와 조우하려고 시도하는 것이 [[크툴루 신화]]와 훨씬 닮아있기도 하고. 참고로 레이더 리젠 지역이라 청소한 후에도 레이더들이 계속 거주하는데, 이곳을 청소하라는 반복퀘스트가 꽤나 자주 오는 편이라 플레이어에게 딥빡을 선사한다. 다만 구울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부분 전에 레이더 보스 몹이 나오긴 하니 정 정리하기 싫으면 보스만 죽이고 되돌아가면 되긴 한다. 레이더 보스몹이 있는 3번 구역에서 다시 되돌아가나 앞으로 나아가나 거리 차이는 얼마 나지 않는다. 4번 구역을 거쳐간다면 결국 5,6번 구역을 거쳐 다시 1번 구역으로 가야하기 때문. 한 번 털어서 주을 물건들 모두 챙겼다면 되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는 선택이다. 파편 수류탄이나 화염병을 많이 챙겨가면 매우 유용하다. 지하로 내려가다 보면 사방팔방에 길이 뚫려있는 곳이 몇 군데 있고, 그 너머는 어두워서 뭐가 있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길들은 전부 너머에 구울들이 대기 중이고 그 중 일부는 가스가 흐르기 때문에 길마다 가져온 수류탄, 또는 화염병을 하나씩 던져주면 대부분의 구울들이 다리 병신이 되어 엎어져 있거나 빈사 직전의 큰 데미지를 입는다. Astoundingly Awesome Tales #3(로봇에게 받는 데미지 5%감소)가 네임드 레이더인 Bedlams이 있는 곳(3번 작업장)의 아머 워크벤치(방어구 작업대) 위에 있다. 또한 은신 버블헤드가 구울 나오는 곳 중간 쯤(제단으로 가는 방향, 4번 작업장)에 있으니 참고할 것. * 동부 보스턴 사립학교 (East Boston Preparatory School) 레이더가 점거중인 사립학교 건물. 평소에는 볼 일이 없으나 [[벙커 힐]]의 케슬러가 이 곳을 본거지로 삼는 젤러 판사(Judge Zeller)라는 레이더 두목을 죽이고 캐러밴 생존자를 구출하라는 서브퀘스트(잡화상인 뎁의 구울 퇴치 퀘스트 선행 필요)를 준다. 케슬러의 말에 의하면 언제부턴가 갑툭튀한 조직이라 정보도 알려진 게 없다고 하는데, 몇몇 레이더를 죽이면 나오는 쪽지와 터미널 기록을 보면 이 젤러라는 놈은 [[사이비 종교]]처럼 레이더, 일반인 할 것 없이 '''강제로 납치 감금하여 본인 의사 따읜 상관 없이 굴복할 때까지 고문해서 자기 부하로 삼는''' [[새디스트]]이다. 3층 단말기들이 많이 있는 방에 세상에 이런 일이 잡지가 있다. * 이지 시티 다운스 (Easy City Downs) 노드하겐 해변 서부에 있는 경기장. 특이하게도 레이더와 트리거맨(Triggermen)이 함께 있다. 근처에 가면 트리거맨이자 이 지역 관리자인 열성적인 어니(Eager Ernie)의 방송이 선명하게 들리는데, 마치 [[경마]]를 중계하듯이 방송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말이 아니라 로봇들이 경주를 하고 있다. 이름이 붙은 [[어썰트론]], [[미스터 핸디]], [[미스터 것시]], [[아이봇]]들이 트랙을 달리고 있다. 터미널을 해킹해서 [[프로텍트론]]도 경주에 참가시킬 수 있다. (평소보다 3배 정도 빠르게 걷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쉽게도 [[센트리봇]]은 등장하지 않는다. 로봇들은 기본적으로 적대적이지 않지만 레이더와 교전시 어니가 경주하던 로봇들을 공격모드로 바꿀 수 있으니 주의. 여러 곳에 있는 터미널을 해킹해서 로봇 경주를 끝내거나, 공격 타겟을 바꾸거나, 자폭을 시킬 수 있다. 자폭 시 고장난 로봇들을 포함해서 모두 핵폭발을 일으킨다. 경기장에 울려퍼지는 나팔소리는 경주 로봇 중 한 대에 들어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d3bE9cJEpE|경기장 BGM]] 레일로드 퀘 중 찌르레기 수색 퀘가 여기에 떠서 오게 되는 경우가 있다. 로봇을 경마로 이용하는 코믹한 장면이다보니 동료들도 다들 한마디씩 하는데, 제너럴 아토믹스 제품을 저따위로 쓴다며 분노하는 코즈워스나 기술낭비라고 한심해하는 댄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신기해하거나 웃기다는 반응을 보인다. X6-88을 데리고 오면 인스티튜트 로봇공학부에서도 저런 짓을 한 적이 있었다고 언급한다. 보다보면 웃긴 지역 중 하나인데, 달리는 로봇들 이름들도 깨알같다.(아이언 메이든, 니 삼촌 밥이다 등...) 이 지역을 초동 공략시, 어니의 트리거맨 부하중 한명에게서 루팅할수 있는 쪽지가 있는데, 쪽지의 내용은 리버탈리아의 레이더 와이어가 더 많은 공물을 요구해서 어떻게 해야 로봇경마에 돈을 거는 레이더 돈을 더 뜯을 수 있어야 하나 걱정하는 내용이다. * [[핀치 농장]] (Finch Farm) @ 농장 옆의 소거드 제철소에서 검 쉬쉬케밥과 아들 제이크를 데려오라는 특별한 퀘스트를 주는 곳. 미닛맨 퀘스트로 온 게 아니라면 캡도 더 요구할 수 있다. 퀘스트 후 정착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레이저그레인을 기르는 드문 정착지. * 스트롱 요새 (Fort Strong) 보스턴 공항 건너편에 위치한 버려진 군사 기지. 지하에 [[팻 맨(폴아웃 시리즈)|팻 맨]]과 [[T-51 파워 아머]]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던 실험실이 있으며 현재는 베히모스 개체를 포함한 다수의 슈퍼 뮤턴트 무리가 점거한 상태. 브라더후드 루트를 타고 있다면 프리드웬 입성 후 엘더 맥슨에게서 이 요새를 탈환하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슈퍼 뮤턴트들이 보스턴 공항 바로 앞에 진을 치고 있는건 둘째치고 언제 뮤턴트들이 여기에 보관된 핵탄두들로 공격해올지 알 수 없는터라 치를 떨고 있었는데 마침 브라더후드의 기사가 된 주인공과 그의 후견인인 팔라딘 댄스가 돌아오자 이곳의 슈퍼 뮤턴트 무리를 몰아내고 지하에 보관된 소형 핵탄두들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요새 바깥에는 적당한 규모의 시가지가 있는데 다수의 슈퍼 뮤턴트들과 베히모스 개체 한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는 무서운 동네지만 브라더후드 퀘스트를 수행중이라면 버티버드를 탄 채로 싸우기 때문에 미니건을 사용해서 요새 바깥을 정리하면 된다. 슈퍼 뮤턴트들의 총질을 너무 맞다 보면 버티버드가 격추될 수 있기 때문에 돌덩이를 던져대 버티버드를 격추시키려는 베히모스부터 먼저 갈아버리는 것이 관건. 그 다음 버티버드에서 내리고 요새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지하의 실험실 구역까지 진입해서 슈퍼 뮤턴트들을 모조리 제거하면 퀘스트 끝. 지하 실험실의 핵탄두 창고로 가는 복도에 미사일 런처로 무장한 슈퍼 뮤턴트가 한 마리 있으니 주의. 퀘스트 최종도착 지점 그 넓은 방을 꽉 채운 상자들이 바로 팻 맨에 사용되는 소형 핵들로, 내용물은 분해된 상태여서 플레이어가 루팅할 수 없지만 주변에 굴러다니는 멀쩡한 소형 핵 몇 개를 주울 수는 있다. 상자들을 다 세알려 보면 무려 240발이 넘는 소형 핵탄두들이 고이 모셔져 있던 것. 퀘스트가 끝나게 되면 이곳의 팻 맨 상자들은 깨끗이 사라지고 프리드웬으로 옮겨지며 브라더후드 기사들이 평생 쓰고도 남을 핵탄두를 얻었다고 좋아한다. 1층 사무실에 은신퍽 잡지와 소형 핵 한 발이 놓여있으니 줏어가면 되고 요새 밖 대포에는 대포알이 생성되기 때문에 [[포반장(폴아웃 시리즈)|포반장]]을 운용한다면 가끔 찾아오게 된다. 브라더후드 퀘스트로 여길 쓸어버렸다면 슈퍼 뮤턴트들은 리젠되지 않는다. 지하 실험실의 터미널 로그를 읽어보면 당시 연구 진행 상황을 읽어볼 수 있다. T-51 파워 아머의 개발은 순조로웠는지 특별한 언급이 없고 팻 맨에 대한 기록이 많다. 실수로 땅을 쏴버려서 죽은 사람이 생겼는데 [[끔살|시체 조각을 하나도 안 남기고 증발해버린 탓에]] 시신을 넣을 관에 모래를 대신 채워서 보냈다는 웃픈 일화가 있다. * [[그린탑 온실|그린탑 육묘장]] (Greentop Nursery) @ 정착민 2명이 사는 평범한 정착지. 온실에서 대량의 뮤트프루트를 키우고 있다. * 허브 시티 폐차장 (Hub City Auto Wreckers) 허브라고 해서 [[폴아웃|서부 황무지]]의 허브시티와는 무관. 거너들이 점거한 평범한 폐차장이지만 핀치 일가 농장 코 앞에 위치해 있으며, 하필 농장과 폐차장 사이에 중립 브라민 3마리가 스폰되는 바람에 심심하면 여기 있는 거너들이 브라민에게 미사일을 쏴대며 괴롭힌다. 거너 초소가 그렇듯 철옹성 방어를 자랑하며, 폐고속도로 위에서 알짱대는 네임드인 브리짓은 '''[[팻 맨(폴아웃 시리즈)|팻 맨]]'''을 쏴제끼므로 멀리서 저격으로 처리하는게 답. 또한 폐고속도로로 올라가려면 터미널을 통해 건설차량의 크레인 부분을 내려야한다. 참고로 맞은 편에 있는 소거스 제철소의 유니크 레이더인 포지드(Forged)와 적대 관계라 서로 싸울 수도 있다. 소거드 제철소 외부에서 너무 시끄럽게 싸우면 말려들어 난전이 벌어진다. 어설트론이 있으니 주의. '방랑자(Wanderer)'라는 이름의 자동차의 폐차에 대한 기록이 터미널에 있다. * 휴고의 구멍 (Hugo's Hole) 던위치 채석장 근처에 숨겨져있는 장소. 입구에 방사능 주의 표지가 잔뜩 붙어있으며 들어가는 입구에는 지뢰를 비롯한 수많은 함정이 깔려있다. 뚫고 들어가보면 휴고라는 이름의 시체가 놓여있는데, 그의 기록을 읽어보면 채석장에 돌아가야 하지만 그 자들(The guys)이 그걸 막을테고, 차라리 다 죽여버릴까도 싶지만 그건 그것(it)이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불안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확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채석장에서 벌어진 의식과 관련있는 듯 싶다. 홀로 테이프 마지막에 장전된 총을 언급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채로 죽어있는 것을 보아 시체 옆에 놓인 10mm 권총을 당겨서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10mm 권총은 아무런 개조도 효과도 없는 평범한 권총이니 유니크 수집하려고 굳이 갈 필요는 없다. 안줍고 나중에 레벨이 올라서 다시 오면 개조상황이 업그레이드 되어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설 접두는 안붙는다. 옆에 있는 방호복이 방사능 저항을 깔끔하게 1000 올려주니 그거나 챙겨서 원자교와 맞붙는데 쓰자. * 아이리쉬 프라이드 공업 조선소 (Irish Pride Industries shipyard) 코버넌트 마을에서 강을 따라 남동쪽으로 향하다 보면 나오는 작은 규모의 조선소 건물. 입구 부근에는 흡혈벌레 두어마리가 나돌고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주기적으로 웬 안내방송 비스무리한게 어느 총각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방송되고 있다. 하는 말을 들어보면 '머키는 얌전히 있어야 해요'라던가 '로리[* 이름이 Rory Rigwell이다.]는 꼬집는게 아니에요'라던가 하는 둥 어린애를 대하는 듯한 말투인데,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바닥에 [[마이얼럭]] 해츨링이 몇 마리 돌아다니고 있고, 더 안으로 들어가서 선박 제조시설로 들어가면 마이얼럭 헌터가 한마리 돌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다 건설된듯한 선박이 중앙에 놓여져 있고, 선박을 건설하던 도크[* DOCK. 배를 만들어서 밀물 때 바로 물에 띄우기 위해 만든 선박 제조용 항만시설이다.] 내부에는 진흙과 물과 마이얼럭 몇 마리가 나돌고 있고 군데군데 알 군집도 심어져 있다. 저랩때 가도 마이얼럭 헌터와 레이저클로 개체가 이름 옆에 해골을 띄운채로 돌아다니고 있다. 다행인건 굳이 아래쪽을 건드리지 않으면 헌터와는 1대1로 승부를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마이얼럭들이 도크 구덩이에서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는 것. 꽃게와 랍스터를 전부 척살하고 선박을 보면 방송을 송출하는 터미널과 터미널에 기록된 마이얼럭 양식업 기록들을 볼 수 있고, 도크 구덩이로 들어가면 알 무더기 몇 개와 로리 리그웰이라는 사람의 시체를 볼 수 있다. 마이얼럭을 머키라고 부르며 말로서 교화시키는 식으로 양식을 시도하다가 죽은 모양. 물론 동료들은 이 남자의 시체를 보면 어처구니 없다는 투로 한마디씩 한다. 맥크레디가 압권인데, '''"이 멍청한 새끼가 마이얼럭 떼거지랑 친구 먹으려고 했다고?"'''라고 한다... 여담으로 더 캐슬의 지하 무기고를 제외하고 단일 지역에서 시멘트 포대를 한 무더기씩 얻을 수 있는 필드 중 하나이다. 다른 곳은 트리거맨들이 점거하고 있던 볼트 114와 그 주변 역 일대인데, 워낙 광범위하게 넓은게 단점. 여긴 지역도 좁거니와 등장하는 마이얼럭들도 전투에 익숙해지면 금방금방 작살을 내는 수준의 몹들이므로 빌리징을 할때 캡을 좀 아끼고자 한다면 주기적으로 들러서 청소도 해주고 하자. 조선소 한가운데 있는 배의 첫번째 층에서 금기의 문신들 12권을 찾을 수 있다. * [[킹스포트 등대]] (Kingsport Lighthouse) @ 등대, 폐가, 선착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자교단과 구울이 적으로 나온다. 등대에 올라가는 길에 지뢰나 함정에 심지어 뉴크 마인까지 있는데, 이를 피해가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나중에 정착민들이 올라올 때 밟을 수 있으니 미리 제거하는 편이 좋다. 등대 꼭대기 층에는 [[페럴 구울#s-2.3|글로잉 원]] 한 마리가 식사를 하고 계시며[* 터미널을 보면 알겠지만 찾아온 불신자를 슥삭하여 축복받은 자에게 먹이로 던져준 것이다.] 옆에는 미니뉴크가 있다. 원자교단과 아무 상관이 없는 이러한 등대를 왜 점령하나 싶지만 등대의 광원이 안에 갇힌 글로잉 원이고 이를 보고 신도들이 찾아오고 또 종교적 상징으로도 사용하는 것이다. Kingsport는 픽맨이나 던위치 채석장처럼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나오는 마을인데, 마을 거주민들이 이상한 종교에 빠져 있는 곳이다. [[원자의 아이들 교단]]을 생각해보면 이 또한 참고한 듯. 모든 적을 정리하면 빌리징이 가능하다. * 자라목 루코스키의 통조림 공장 (Longneck Lukowski's Cannery) 통조림을 먹고 배탈난 랜덤 인카운터 정착민을 만나거나, 특정 터미널에 적힌 공장 정보를 보면 지도에 마커가 표시된다. 전쟁 전에도 통조림 가공 시설로 운영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도 시어도어 콜린스(Theodore Collins)라는 남자가 운영하고 있다. 본인이 핸디들을 동원해 만든 통조림을 팔고 있는데, 공장 들어가자 마자 [[볼트 81]]에서 온 상인[* 퀘스트 완료 후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하며, 마을 잡화점 레벨 3 전용 특수 상인으로 앉힐 수 있다.]과 말다툼을 하고 있다. 볼트 81 상인이 연결해 준 사람들을 대상으로 팔아먹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통조림을 먹고 이상을 호소했으며, 콜린스는 이걸 상인 측에 떠넘기는 내용. 상인이 나간 후에 콜린스가 말을 걸어오는데 두더지쥐 때문에 불량품이 나오는거 같으나 커먼웰스 최고의 통조림인 것은 변함이 없다고 입을 턴다. 유일한 생존자가 공장을 둘러보거나 두더지쥐를 소탕해 준다고 말을 하면 퀘스트 'Mystery Meat'가 발동되며,[* 거래 거절로 대화를 마무리하고, 그냥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도 퀘스트는 발동된다. 볼트 81 상인에게 말을 걸을 경우 퀘스트를 받을 수 없는 버그가 있다.] 두더지쥐 소탕을 하겠다고 하면 50캡을 선불로 준다. 사실 얼굴이나 말투부터가 뭔가 수상해서 지하 쪽에는 가지 말라는 말을 씹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보면 아니나 다를까, 이 통조림은 브라민이나 라드스택, 라드 스콜피온, 몰렛, 라드로치까지야 그렇다 쳐도, 사슬로 잠겨있는 2층 문 건너편까지 가보면 '''구울''' 등등[* 탁자에 조각조각난 글로잉 원은 물론, 통에 토막난 구울 몸뚱아리가 담겨 있다. 아무래도 지하에 널려 있는 구울들인 듯.] 아주 별의별 고기들을 싹 다 갈아 넣은 통조림이었다. 터미널을 보면 애초부터 이런 고기들을 마구잡이로 갈아넣은 것은 아니고, 구울들이 계속 침입하는 와중에 볼트81 상인에게 납품할 통조림이 부족하자 나름 좋은 꾀랍시고 구울들을 통조림에 갈아넣고 있었다. 때문에 볼트81 상인이 처음에는 괜찮았다가 어느 순간 사람들이 병에 걸렸다고 하는 것. 엘리베이터는 지하에 도착하는 순간 관리자에 의해 작동 정지되었다는 안내가 나오므로, 복잡한 미로가 펼쳐진 지하에 있는 수많은 구울들을[* 애매한 레벨대에 동료 없이 갔다면 후회할 수도 있다. 구울들이 종류별로 쏟아져나오는데, 짓무른 발광 구울까지 나오니 어설프게 발을 들여놨다간 고기덩이가 되기 십상이다. 게다가 구울이 튀어나오는 곳 답게 방사능이 꾸준히 올라간다.] 죽여가며 다시 위로 올라와야 한다. 제조 공정 구역으로 다시 가 보면 내 비밀을 알았으니 죽어야 겠다면서 건방지게도 파이프 라이플로 저격하면서 입막음을 시도한다. 밑의 핸디들을 다 터트리고 대화를 해 보면 비밀을 묻고 동업할 것을 제안하는데, 동업을 해서 부당이득을 챙길 수도 있고 그냥 죽일 수 있다. 바로 그 주변에서 거래흥정퍽잡지와 상술 보블헤드를 얻을 수 있다. 둘다 판매가 구매가에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거래할 일이 많다면 한번쯤 들려주는 게 좋다. 지하로 가지않아도 달인등급 자물쇠따기면 바로 위층의 버블헤드방에 갈 수 있다. 시어도어 콜린스를 그냥 죽여서 열쇠를 얻어도 된다. * 마크라 어류 포장 공장 (Mahkra Fishpacking) 해안가에 위치한 공장으로 입구에서 부터 레이더들의 시신이 있으며 공장 내부에는 지뢰와 함정들이 설치되어 있고 심심치 않게 레이더들의 시체가 있다. 공장 1층의 엘리베이터를 작동시켜 내려가면 신스들이 점거하고 있는데 지하의 신스들을 제거하고 나면 '''플레이어가 왔던 길을 거꾸로''' 신스들이 스폰된다. 공장 외부에도 스폰되니 주의할 것. 중앙 엘리베이터 꼼수가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지하에 있는데 1층에 있는 신스들이 플레이어 잡겟다고 뛰어내리다가 낙사 데미지에 죽기도 한다. 레전더리 신스도 얄짤 없다. 특이 사항으로 레이더 시신들은 마스크를 써서 얼굴을 가린 상태인데 벗겨보면 전부 똑같은 얼굴이다. * 메드포드 기념 병원 현재는 슈퍼 뮤턴트들이 점거 중. 반복 퀘스트로 이 지역의 뮤턴트들을 박살내거나 레일로드의 DIA 은닉처 발견시 이 쪽으로 걸린다. 의학 잡지가 1권 있다. * 메드-텍 연구소 (Med-Tek Research) 맥크레디의 동료 퀘스트 최종 진행지점. 온갖 비도덕적인 실험이 자행되고 방사능 물질이 누출되고 있어 과학자들은 다 죽고 실험체들은 페럴 구울이 되어 있다. 퀘스트 아이템이 있는 방에 메사추사츠 외과저널이 있다. * 마녀 박물관 (Museum of Witchcraft) 전작의 [[던위치 빌딩]]을 계승하는 포지션의 장소이다. 입구는 안에서 잠겨 있으므로 창고로 통하는 지하로 가야 하는데, 여기에 끔살당한 거너 여성 대원이 남긴 홀로테이프가 있다. 커먼웰스에 얼마없는 호러 스팟 중 하나다. 지하에서 플레이어가 한 모퉁이 돌때마다 능동적으로 호러연출이 발생하니 직접 확인해보자. 지하에서 들리는 소리에서 알 수 있다시피 박물관에 있는 존재는 [[데스클로(폴아웃 시리즈)|데스클로]]다. 좁은 방에서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플레이어 레벨에 따라 종류가 조정되는데, 왠만한 필드 데스클로보다 강하게 나온다.] 정 어렵다면 데스클로가 몸집이 커서 좁은 구멍을 통과하지 못하는 걸 이용할 수 있다. 데스클로와 조우한 후, 사람 크기만 통과가능한 구멍에서 들락날락하면 데스클로는 통로 바로 앞까지만 오고 다시 뒤로 돌아 돌아가는데, 이 틈에 열심히 쏴주면 된다. 1층에 그로그낙잡지가 있다. 데스클로를 처리하고 홀로테이프를 튼 다음 거기 있는 신선한(Pristine) 알을 다이아몬드 시티에 마저 배달하거나 아니면 데스클로 둥지로 돌려놓을 수 있다.[* 이 데스클로가 쫓아온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의뢰를 받은 거너가 알을 훔쳐갔기 때문이다. 사실 의뢰주와 거너 윗대가리들을 내용물이 뭔지 알고 있었지만, 운반책은 자신들이 운반하던게 무엇인지 몰랐다. 운반책은 알을 돌려주면 살 거라고 생각해서 줬지만 결국 살해당한다.] [[https://youtu.be/iaqaJfjq65I|동료들의 반응]] 배달을 끝낼 경우 캡과 함께 '''맛있는(Tasty)''' 데스클로 오믈렛 및 데스클로 웰링턴 레시피[* 레시피는 일반 데스클로 알 1개, 오염된 물 1개, 타토 1개. 회복 수치는 115.]를 얻을 수 있다. 앞에 뭐가 더 붙은 만큼 경탄할 만한 회복성능을 보여주나 문제는 '''일반 데스클로 알로는 안 되고 무조건 신선한 데스클로 알이여야 한다.''' 알을 돌려준다면 둥지의 데스클로가 적대하지 않아 근처에 꼽힌 데스클로 건틀릿 하나를 회수할 수 있다. 강력한 언암드무기지만 유니크도 아니라 전설 옵션 무기로 구경할 수 있으며 그냥 레이더가 들고 있기도 한다. 그냥 알 가진 상태에서 건틀릿만 줍고 잽싸게 가서 팔아먹는 게 좋을 듯.[* 만약 둥지에 안가고 웰링햄한테 바로 팔라버린 다음에 둥지에 가보면 데스클로는 바로 적대적으로 변한다.] 가끔 진짜 공포영화에서나 나올 듯한 짧게 피아노 튕기는 소리도 나서 공포감을 최대로 느끼고 싶다면 라디오를 끄는 게 좋다. 건물과 내부 전시물의 모델은 미국에서 [[세일럼 마녀 재판]]으로 유명한 마을인 현실의 세일럼(Salem)에 있는 실제 마녀 박물관이며, 마네킹 배치 역시 실제 박물관의 마네킹 배치와 일치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근처에는 헌팅 라이플과 랜덤한 아이템이 있는 열 수 있는 바위가 있는데, 쪽지가 하나 있다. [[폴아웃 3]]을 해본 분은 알겠지만 [[메가톤(폴아웃 3)]] 근처에 있는 열 수 있는 바위에 대한 셀프 오마주다. "[[역사는 반복된다|보아하니 역사가 되풀이되는 모양이야]]..." 정도의 차이만 빼면 쪽지 내용도 굉장히 흡사하다. * 나한트 해양학 협회(Nahant Oceanological Society) 최동단 마커. 주택과 연구소 건물 2개로 이루어져 있다. 등장하는 적은 마이얼럭 뿐으로, 로봇들은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지 않지만 상호작용할 수도 없다. 원래는 방사능의 장기적 노출로 인한 해양 생물 변화를 연구하던 곳이었다. 연구실 로그를 살펴보면 방사능 유출로 인해 게와 랍스터들의 크기가 엄청나게 증가한다며 이대로 계속되면 어찌될지 걱정하는 내용이 있다. 실제로 건물 외부는 거대한 [[게]]인 [[마이얼럭]]들이 점령 중. 이 정보를 언론이나 지자체에 알렸지만 기자들은 올해 게가 풍년이라며 좋아했으며, 근처 방사능 오염이 심해진다고 보고했지만 보스턴 항만 관리 위원회는 그냥 씹었다. * 리버탈리아 (Libertalia)[* 리버탈리아라는 이름은 과거 마다가스카르에 있었다고 하는 해적 기지의 이름에서 따온 듯 하다.] 좌초된 선박들을 나무 다리로 얼기설기 연결해 만들어진 레이더 기지. 중심부에 있는 거대한 레이더 기지를 중점으로 선박들 사이사이로 레이더들이 산개해있는 맵이라 저격 캐릭터가 아니면 상당히 귀찮아지지만 그냥 잠수해서 보스방으로 직진할 수도 있다. 중앙 레이더 기지 상층에는 팻 맨을 든 레이더가 항상 대기하고 있는지라 들키는 순간 핵을 거리낌없이 쏴버리므로 기지 진입 전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은신 퍽 잡지를 붉은 소파 옆의 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이곳의 네임드 레이더로는 리버탈리아 레이더의 수장 '와이어'가 있다. 이곳의 레이더들은 사실 '''커먼웰스 미닛맨 출신으로''', 벡커 장군의 사후 와해되어 돌아다니다가 와이어의 인솔 하에 리버탈리아에 정착한 미닛맨들이 이곳 레이더들의 전신이었다. 정착할 당시만 해도 나름 정의감이 있던 사람들이라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고 있었으나 리버탈리아 자체가 고립된 지역이다보니 식량이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했고, 이들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용병으로 일하게 된다. 커먼웰스에서 용병을 고용할 만한 곳이야 [[벙커 힐]]밖에 없었으므로 자연히 이들과 손을 잡게 됐는데, 문제는 캐러밴이 용병 일만 시켜놓고 대가 지불을 제대로 안 하는 일이 빈번했다. 이에 굶어죽게 생긴데다 더 이상 잃을 게 없었으니 깽판을 좀 치고 오자, 이젠 벙커 힐에서 달라는 대로 다 줄 테니 목숨만 살려달라고 벌벌 기었다. 이게 반복되면서 어느새 레이더로 불리게 된 것. 이유야 어찌됐든 레이더로 타락한 뒤로부터는 신입 레이더들까지 들어올 정도로 크게 성장해 미닛맨 시절보다 훨씬 잘 살고 있다고 한다. 세력이 매우 큰 지 리버탈리아에서 꽤 멀리 떨어져있는 이지 시티 다운스의 트리거맨에게까지 공물을 요구할 정도. 차후 인스티튜트 루트를 진행할 경우 메인 퀘스트 중 방문하게 되는데, 인스티튜트의 퀘스트를 받고 왔다면 리버탈리아 레이더의 보스가 와이어가 아닌 '가브리엘'로 바뀌어 있다. 만약 리버탈리아에 한 번도 들르지 않아 대장(와이어)을 처치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퀘스트를 받을 시 와이어가 아닌 가브리엘이 스폰된다. 플레이어가 와이어를 처치했다면 그를 이어 리버탈리아의 2대 보스로 올라간 듯 하며, 플레이어가 와이어를 처치하지 않은 상태였다면 하극상으로 와이어를 죽이거나 몰아낸 뒤 2대 보스로 등극한 듯 하다. 보스의 방에는 일기를 써놓은 터미널이 있는데, 팩션 퀘스트를 받기 전에는 와이어가 이끈 미닛맨들이 레이더로 영락하는 과정이 담긴 내용만 볼 수 있지만 팩션 퀘스트를 받고 가브리엘이 보스가 된 이후의 터미널을 보면 기존 와이어의 일지 하단에 가브리엘이 이전 기록을 삭제하려 시도했었던 기록이 추가된다. 문제는 아무리 해도 이전 기록이 삭제가 안 되어서 '이 개같은 터미널 좀 고치는 법'이나 입력하고 앉았다. * 린 우즈 (Lynn woods) 몰살당한 거주민, 약간의 레이더가 있는 조용한 마을이지만 탑으로 올라가서 사이렌을 울리면 고렙 데스클로 두세마리와 고렙 레이더들이 튀어나와 개싸움을 벌인다. 탑 내부는 데스클로로부터 안전하니 구경하다가 데스클로를 저격해주면 된다. 근처에 마녀 박물관에서 구한 신선한 데스클로 알을 돌려놓는 둥지가 있는데, 둥지 근처에 데스클로 건틀릿이 바닥에 꽂혀 있다. 집들 중 한 곳의 침낭 위에 황무지 생존 가이드 한권이 있다. * 주 방위군 훈련소 (National Guard Training Yard) 구울이 몇 출몰하는 조그만 2층 빌딩. 맵이 작고 레전더리가 자주 출몰하기 때문에 전설무기 파밍하기 최고의 장소. 마스터 락픽을 뚫고 들어가는 외부 건물 안에 구울들과 함께 레벨링하는 파워 아머가 있지만 나올 때 센트리봇이 습격해오므로 주의하자. 센트리봇이 보관되어 있는 주변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곳에도 락픽을 통해 파워 아머 하나를 얻을 수 있다. 미닛맨 정착지 관련 구울소탕 퀘가 허구헌날 여기로 찍혀서 나중 가면 지겹다. 벙커힐의 고물상 뎁이 이곳을 소탕하라는 퀘스트를 주고 실버슈라우드 암살미션 브라더후드 정찰대 수색미션 등으로도 찾아오게 되는 던전이다. 은신 퍽 잡지를 얻을 수 있다. * [[노드하겐 해변]] (Northhagen Beach) @ 북서쪽 다리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자리 잡은 마을. 기본적으로 철거할 수 없는 작은 집 한 채와 부모와 아이 1명 총 3명이 gourd를 재배하고 있다. 부지는 넓고 평평하며 경관은 탁트여있다. 부모를 죽이고 아이를 내쫒아 혼자 살기에도 좋은 정착지다. * 파슨스 정신병원 (Parsons State Insane Asylum) [[크툴루 신화]]의 오마쥬인 '캐봇 가의 비밀' 연계 퀘스트와 관련된 장소이다. [[로렌조 캐봇]] 참고. 정신병원이라 그런지 배치된 소품중 어떤 벤치에는 나무블럭이 'CRAZY (ALL)' 로 늘어선 이스터 에그가 있다. 왼쪽 5개는 명백히 CRAZY로 늘어져있지만 오른쪽 3개는 확실치 않은데 각도를 어떻게 보면 ALL로도 볼수 있다. 그외에도 [[Fuck You|FU]], HELP ME 나무블럭 이스터에그가 있다. 허브플라워가 왕창 자라있어서 싸이코나 포도맛 멘타츠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매력버블헤드가 건물 안에 있다. * 정찰 벙커 세타 (Recon Bunker Theta) 최북단 마커. 브라더후드의 커먼웰스 2차 탐험대 마지막 생존자인 팔라딘 브란디스가 은거중인 곳이다. 퀘스트 The Lost Patrol의 최종 목적지이며, 이 퀘스트는 팔라딘 댄스와 함께하면 특별한 대사를 많이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중간의 조난신호 추적을 안 하고 여기 가서 tcl로 들어가봤자 아무도 없다. 즐기라는 대로 즐기자. [* 정 귀찮다면 콘솔로 홀로테이프 3개를 입수하고 재생하면 된다] 서쪽에는 베히모스가 있고 동쪽으로 언덕을 넘어 강에 가면 마이얼럭 퀸이 있다. * 리브 정박지 (Reeb Marina) 별일 없으면 레일로드 퀘스트[* 여기에 뭔 전략적 이점이 있는지 코서를 잡아도 잡아도 인스티튜트 측에서 계속 파견해서 P.A.M.이 주는 코서 잡이 퀘스트가 여기로 자주 지정된다. 코서 옷 구하기는 좋다.]로나 가게 되는 곳, 실제로도 별 거 없다. 건물 밖에는 거대모기 몇 마리가 있으며 건물 안에는 톱날 팔 하나가 달린 미스터 핸디 3마리가 있다. 제거하고 터미널을 살펴보면 이 곳에 얽힌 사연을 확인할 수 있는데, 유진과 말콤이라는 쌍둥이 형제가 거처를 옮기는 문제에 대해 북쪽으로 가야할지 남쪽으로 가야할지 의견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서로를 살해해 버린 것이었다. 그런데 그 살해 방법이 다름아닌 미스터 핸디의 프로토콜을 조작하여 생일선물로 끔살을 선물하는 것으로, 두 형제 모두 같은 생각을 했기 때문에 결국 둘 다 미스터 핸디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 것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중앙의 건물로 들어가면 미스터 핸디들이 유진/말콤이 당신에게 선물을 준비했어요! 라고 말하고는 해피버스데이를 외치며 일제히 공격해온다.[* 그런데 코서가 신스 데리고 소환되어 있거나 레이더가 쳐들어와 있거나 모기가 이들의 어그로를 먼저 끌어들어 두었다면 이들이 외로운 생존자보다 이런 적들을 먼저 타격하기 때문에 진짜 생일선물로 아군 역할 해주는 걸로 착각할 수도 있다. 물론 싹 정리되고 나면 외로운 생존자를 향해 해피 버스 톱날을 선물해주는 건 당연.] 탄약과 잡동사니들을 얻을수 있으며, 그 외에도 건물 내 식탁위에서 테슬라 과학 잡지 한 권을 얻을수 있다. 같은 식탁위에는 스위트롤이 있는데,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고유 모델링과 고유명칭(생일축하 스위트롤)을 가지고 있다. 생김새는 그냥 스위트롤 위에 생일초 몇 개 꽃은 것으로 사실 이는 전작의 프롤로그 이벤트에 대한 언급. 단 효능은 일반 스위트롤과 동일하니 그런 것도 있다는 의의 이상은 없다. * 리비어 위성 단지 (Revere Satellite Array) 만약 브라더후드 퀘스트인 The Lost Patrol를 한다면 방문하게 될 장소. 어느 레벨이든 커먼웰스에서 손에 꼽는 난이도를 자랑하는 곳으로, 레이더 탑이 가득 서있는 [[슈퍼 뮤턴트]]의 기지다. 드글거리는 슈퍼뮤턴트가 높은 레이더탑에 서서 총알세례를 퍼붓고 플레이어는 이걸 맞아가며 레이더탑 하나하나씩 올라가 전부 조져야한다. 나무 계단으로 레이더접시 위에 올라간 슈퍼뮤턴트가 특히 미사일 런처를 들고 있는데, 저격이 가능한 캐릭터라면 먼저 쓰러뜨리고 시작하는게 낫다. 자폭병도 한 명 있으니 주의. 모닥불 때문에 항상 밝고 지형도 탁트여서 은신 잠입은 할게 못된다. 파워아머 풀세트를 전부 수리하고 가거나 가까운 주 방위군 훈련소 컨테이너에서 풀피스 파워아머를 구하는 게 좋다. 미사일 런처 뮤턴트가 있는 레이더접시 위에 파워아머프레임과 팻맨이 있고 접시없는 레이더탑 위엔 은신퍽잡지가 있다. [[프리드웬(폴아웃 시리즈)|프리드웬]]이 커먼웰스로 도착한 이후라면 높은 확률로 브라더후드 분대 하나가 이곳을 점령하기 위해 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낮아진다. * [[롭코 공업|롭코]] 세일즈 & 서비스 센터 (RobCo Sales & Service Center) @ 보스턴 공항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DLC [[Automatron]] 에서 새로 추가된 지역. 지역명대로 겉으로는 그저 롭코 사의 서비스 센터로 위장했지만, 이 건물 안에는 전쟁 전의 비밀 [[로보브레인]] 개발 시설이 있었다. 오토매트론 퀘스트 마지막에 찾아가게 되는 [[메카니스트]]의 본거지. * 세일럼 (Salem) 마녀사냥 박물관이 위치한 도시. 마을로 들어가면 바니 룩(Barney Rook)가 건물 2층에서 마이얼럭을 상대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정신이 약간 오락 가락하는 노인인데, 말을 들어보면 자기가 세일럼 민병대의 사령관이라고 하며 플레이어에게 마이얼럭을 퇴치할 터렛 5기를 작동시키는 퀘스트를 준다.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유니크 헌팅 라이플인 REBA II[* 곤충 및 마이얼럭에게 50% 추가 대미지를 주는 '구제업자의(Exterminator's)유니크 효과를 가지고 있다. REBA II인 이유는 바니 룩 본인이 가지고 있는 총이 REBA이기 때문.][* REBA는 이름만 특이하고 성능인 일반 헌팅 라이플과 동일하므로 굳이 바니 룩을 죽이거나 소매치기해서 뺏을 필요는 없다.]를 가져갈 수 있다. 마을을 보면 시장도 열리고 주민들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나, 마이얼럭에게 전멸한 듯 하다. 3편의 DLC인 [[Mothership Zeta]]의 영광스런 납치자 기록 1호 주인공인 양반이 1600년대에서 납치되기 전에 살던 곳이기도 하다. 유니크 무기와 잡지는 갖고싶은데 터렛 퀘스트가 귀찮은 사람을 위한 방법이 있다. 처음 세일럼으로 진입할 때 룩 영감은 마이얼럭과 싸우고 있는데, 그의 총소리가 들릴 때 샌디 코브즈 요양원에 잠깐 들어갔다 나오면 된다. 폴아웃 4는 npc가 교전중인 채로 플레이어가 실내에 들어갔다 나오면 적당히 그 교전중인 npc를 시체로 만들어버린다. 요양원에서 나와 룩 가족의 집에 가면 아마 총소리가 멎어있고 영감은 집 지붕이나 그 아래에 죽어있을 것이다. 이 때 시체에서 열쇠를 줍고 벙커문을 따 챙길거 챙기면 된다. * 룩 가족의 집 (Rook Family House) 상술된 바니 룩(Barney Rook)의 집. 지하 벙커에 'Guns and Bullets issue #2'가 있다. 총기 크리티컬 대미지를 올려준다. * 샌디 코브즈 요양원 (Sandy Coves Convalescent Home) 세일럼 가까이 위치한 요양원으로, 들어가면 비적대적인 미스터 핸디들 몇 기와 고양이가 몇 마리 있다. 프론트 접수원에게 가서 말을 하면 아직도 영업한다고 하는데, 이 때 쉬움 난이도의 설득을 통과하면 글라디스의 방 열쇠를 준다. 터미널을 보면 노인들이 열쇠를 잃어버릴 경우 어딜 찾아봐야 하는지 나와 있고, 그 장소로 가 보면 열쇠가 있는데, 그 열쇠로 터미널 옆의 금고를 열 수 있다. 열어보면 멘타츠 같은 약물들 밖에 없다. 또 글라디스의 방문을 열쇠로 열면 이 할머니가 군인이었는지 베레모, 군용 철모, 군복과 각종 탄약 등 군인 물품들을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다 뒤져보고 나오면 접수원이 또 손님이 왔다면서 반갑게 맞아주는데, 가보면 신스들이 미스터 핸디들을 공격하고 있다. 지켜주지 않으면 핸디들은 죽는다. 이들은 고양이도 공격하므로 불쌍한 고양이들과 핸디들을 지켜주기 위해 갈아버리자. 그 외 터미널로 보안문을 하나 열 수 있는데, 여기에는 '매사추세츠 의학 저널' 한 부와 주사기 총, 그리고 랜덤 주사기가 하나 있다. * 소거스 제철소 (Saugus Ironworks) 핀치 농장 퀘스트와 연결된, 포지드(Forged)라 불리는 불과 철에 환장한 레이더들이 죽치고 있는 장소. 이름 그대로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떡장갑 레이더들이 있다.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면 두목인 슬래그(Slag)가 입단식 삼아 제이크[* 핀치 농장 아들내미다.]라는 청년에게 민간인을 처형할 것을 종용하며[* 민간인은 체력이 너무 낮아 이화염병이나 화염방사기를 뿌려대는 와중에 높은 확률로 죽는다. 제이크에게 그냥 나가버리라고 스피치 체크를 하면 슬래그가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며 숫자를 세는데, 그 순간 VATS로 다 죽여버리면 민간인을 살릴 수 있다.] 관련된 퀘스트는 커먼웰스 미닛맨 관련, 에이브러햄 핀치의 집안 문제 해결(제이크와 쉬쉬케밥 회수), 중공군 잠수함 복구용 냉각 부품[* 슬래그와 싸운 바로 그 방 안, 슬래그가 서 있던 곳 뒷 편 벽에 박힌 둥그런 통 안에 있다. 퀘스트를 받지 않아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챙겨두면 양쯔 퀘스트를 그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총 3개다.[* 핀치 농장 아들내미 퀘스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닛맨 퀘스트가 여기로 뜨면 그게 바로 아들내미 가출 퀘다. 이미 해결했다면 던위치 채석장 레이더 소탕으로 보낸다.] 슬로그와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슬로그 마을 관리 시 어쩌다 [[지나가던]] NPC가 포지드를 애드하고 오면 방비가 되어 있지 않은 이상 비상이 걸릴 정도로 귀찮은 존재. 그리고 옆에 허브 시티 폐차장에 있는 거너들까지 가세하면 삼 세력의 난장판이 일어난다. 덤으로 아들 제이크는 여기에 들어갈 때 살아나가거나 무사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여겼던 모양. 홀로테이프에서 확인가능. 물론 거기서 죽은 뒤 봤다면 플래그 제대로 세운 샘인데 농장에 무사히 귀환했다면 그래도 다행일지도... 보스방에 폭발물 데미지를 올리는 버블헤드랑 정착지에 동상을 짓게해주는 잡지가 있다. 그 외 제철소 내부에 약물재료로 쓰이는 부동액통, 포탑재료로 쓰는 기름 등이 많이 있어서 잡동사니 수집하기 좋은 곳이다. 심지어 이곳 레이더 포지드는 구성원 대부분이 50개의 화염방사기연료와 화염병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모로 털고나면 든든한 곳이다. * [[슬로그]] (Slog) @ 수영장과 주변부지에서 집단 농장을 운영하며 사는 구울들의 공동체. 타르베리는 쓸만한 약물인 베리멘타츠의 주재료인데 이곳이 유일하게 타르베리를 제대로 구할 수 있는 곳이다. 디어드리라는 NPC가 타르베리를 5개정도 더 팔고있다. 지도자는 와이즈먼(Wiseman)이라는 구울인데, 말투가 진중해서 '현자'란 뜻을 지닌 이름이 제법 어울린다. 슬로그는 '고투, 힘겨운 일'이라는 뜻으로, 와이즈먼에게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를 물을 수 있다. 사유인즉, 어느 비오는 날 캐러밴들이 진창을 헤치면서 이곳에 오기에 힘들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커먼웰스 최고의 타르베리 농장에 오기 위해 이 정도 고투는 치룰 가치가 있다.'고 답변받은 것이 마을 이름으로 정해졌다고.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추방당한 자들이지만 커먼웰스에 더욱 도움이 되는 일을 할 것이라는 등 선량한 사람들이다. 또한 목마 장난감인 버터컵의 창시자이자, 전쟁 전 아토마토이즈 사의 리드 디자이너였던 알렌 글래스(Arlen Glass)라는 구울이 살고 있는데, 스피치 체크와 아토마토이즈 사 본부에서 가족의 마지막 메시지가 담긴 홀로테이프를 가져다 주면 그야말로 불행한 과거사를 들을 수 있다.[* 바로 퀘스트를 주는 건 아니고, 알렌 글래스 본인은 단지 기더업 비더컵 수리를 위한 부품 부탁을 한다. 이때 아토마토이즈 사 본부가 아닌 멀리 떨어진 공장으로 가기 때문에 바로 해당 홀로테이프를 얻을 수는 없다. 따로 본부에 방문해야하며, 보통 정착지 슈퍼 뮤턴트 처리 퀘스트로 가게 된다.][* 그 밖에 공장 홀로테이프나 노트를 보면 전쟁 직전 회사의 상황 및 막장 경영 승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장난감에 애착이 깊어서 가족들에게도 얼굴을 자주 못 보여준 그는 대전쟁이 일어난 그 날 급하게 집으로 달려갔지만, 케임브리지에 있는 집이 있던 자리는 크레이터만 남아 있었고 자포자기한 그는 같이 죽을 작정으로 그 크레이터에서 잠들었지만 깨어나고 보니 구울만 되고 죽지 않았다고. 홀로테이프를 듣고는 유일한 생존자에게 감사하며 소정의 캡과 작은 버터컵 장식품을 하나 준다. 대화가 끝나면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시 한 번 홀로테이프를 트는데.... 이후 슬로그에 다시 찾아가면 알렌 글래스는 다른 장난감을 수리하러 떠났다고 하며 단말기가 있던 자리에 수리된 장난감만 남기고 게임 상에서 사라진다. 와이즈먼한테 말을 걸면 그의 얼굴에 평화를 찾아온 것 같다며 감사를 전한다. * [[프리드웬(폴아웃 시리즈)|프리드웬]] (The Prydwen) 보스턴 공항 상공에 떠 있는 브라더후드 동부 원정대의 기함. 항목 참조. * 웨스트 에버렛 거주지 (West Everett Estates) 자동차, 타이어 등의 벽으로 둘러싸인 마을. 헤어진 가족을 찾는 라디오 신호(separated family radio signal)를 따라와도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정작 와보면 해머(Hammer)라는 이름의 네임드 [[슈퍼 뮤턴트]][* 이 네임드 슈퍼뮤턴트는 로켓런처를 무장하고 있어서 어지간한 레벨은 플레이어가 한방에 죽어버린다. 거기다 중반부 레벨이면 해골 마크를 달고오니 팻맨이 있다면 그걸로 한방 날려주는게 상책.]를 우두머리로 한 슈퍼뮤턴트 집단이 점거 중이다. 탐색해보면 깨알같은 스토리들을 즐길 수 있는데, 우선 해머가 있는 집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홀로테이프로부터 지하 벙커가 있음을 짐작 가능하다.[* 내용은 트리니티 타워를 점거한 슈퍼뮤턴트들의 대장 피스트에게 보내는 메세지로, 방어가 용이하고 물자가 풍부한 거주지역을 찾았으니 지원을 오라는 것이다. 여담으로 [[https://youtu.be/8UqL49kkf2s?t=495|내용이 매우 골때린다. 영어를 좀 할 줄 안다면 직접 들어보자.]]] 벙커를 찾아 들어가보면 라디오 신호의 근원지를 찾을 수 있다. 해당 라디오 메세지는 사실 전쟁 직후에 발신된 것으로, 발신자인 웨인(Wayne)은 핵폭발 직후 두 아들과 함께 마을에 벙커를 마련하고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레이더 무리가 들어와 탈출하게 되었는데 이 상황을 설명하는 [[https://youtu.be/8UqL49kkf2s?t=409|막내 아들의 홀로테이프]]가 매우 처절하다. 급히 탈출해야 했기에 아끼던 원숭이 인형도 미처 챙기지 못했다고... 마을의 다른 집을 수색하면 보다 더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데, 핵이 떨어진 후 마을 사람들은 어찌어찌 방어벽을 쌓고 물자를 비축하는 데는 성공하나, 외부 약탈자 무리 중 한 명이 하필이면 마을 사람 중 레온의 친구였던 탓에, 레온은 그 친구가 약탈자라는 사실도 모르는지 정에 이끌려 멍청하게 정보를 흘려버리는 바람에 레이더가 쳐들어오게 된다. 이후 마을은 레이더의 주둔지로 쓰이다가 최근 해머의 슈퍼 뮤턴트 군단에게 전멸당한 모양. 여담으로 웨인 가족이 찾던 여성인 보니의 흔적은 보스턴 시내 매스 베이 의학센터(Mass Bay medical center)에서 찾을 수 있다. 당연히 도시가 아수라장이다보니 병원에 꼼짝 못한 채로 계속 들어오는 환자들을 돌봐줬다는 모양. 푸른 지붕 집 안 벽장 안에는 뜬금 없이 보스턴 시장 대피소 화장실 열쇠가 들어있는데, 시장 관련 인물이 살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 열쇠는 보스턴 시장 대피소 안에도 있기 때문에 굳이 따로 챙길 필요까지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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